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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의 존함으로 빛나는 축전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제2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4월 10일-18일)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세계 5대륙의 이름있는 예술단과 합창단,수 많은 국제,국내콩클수상자들과 명배우들이 참가하고있다.

평양대극장에서 공연하고있는 로씨야 쓰웨슈니꼬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합창단은 조선노래(3곡)와 로씨야노래 등을 잘 불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고있다.

합창단이 부르는 노래들중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지으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도 있다.

출연자들은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관람자들이 자기 고향과 조국에 대한 숭엄한 감정세계에 휩쌓이게 한다.

열정적인 공연을 마친 합창단 단장이며 수석지휘자인 인민배우 이고리 라옙스끼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고향의 어머니를 생각하게 하는 《사향가》는 심오한 조국애를 서정적이면서도 은은한 선률에 담고있어 우리 마음에 들었다.

우리 합창단은 가사와 곡상에 맞게 잘 형상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바치였다.

주석께서 좋은 노래를 지으시고도 자신의 존함을 달지 않으신것만 보아도 얼마나 소박하시고 겸허하신가를 잘 알수 있다.

조선에 와서 주석을 열렬히 흠모하는 조선인민의 모습을 보면서 그이는 세계가 공인하는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라는것을 깊이 느꼈다.

주석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축전이 진행되는것은 매우 의의가 있다.

세계 여러나라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존함으로 하여 빛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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