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에게 참다운 삶과 행복을 안겨주시고 자주의 새 시대를 열어주신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리기석부의장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대원수님께서는 만경대의 추녀낮은 수수한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나라,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 총련을 무어주시고 따뜻이 이끌어주시였기에 우리 재일동포들은 주체조국의 해외공민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가슴펴고 떳떳이 살아올수 있었다.

만경대를 방문할때마다 우리 민족이 얼마나 위대한 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군한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는 우리 인민의 반만년력사에서 태양민족의 새 시원이 열린 혁명의 성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