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5년 4월 16일기사 목록
제2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초대공연 진행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제2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초대공연이 14일 평양대극장,청년중앙회관,평양국제영화회관,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 영웅들,공로자들, 시안의 근로자들, 예술인들,청년학생들,해외동포들,외국손님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은 합창을 비롯한 노래와 무용,기악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로씨야 쓰웨슈니꼬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합창단 예술인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은 《김정일장군의 노래》,《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당의 품에 안겨사는 인민의 행복》을 비롯한 종목들을 무대에 올려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공연무대들에는 로씨야까자크무용단의 무용 《선물》, 벨라루씨국립공훈무용단의 무용 《병사들의 춤》, 몰도바음악단의 베르디작곡 가극 《리골레또》중에서 《질다의 아리아》, 이딸리아명배우단의 녀성독창 비제작곡 가극 《카르멘》중에서 《하바네라》, 말레이시아음악단의 녀성독창 《풍년의 노래》, 일본독주가의 마림바독주 《챠르다쉬》 등 다채로운 종목들도 올랐다.

출연자들은 종목들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마음껏 누려가려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의 강렬한 지향과 열망, 자기인민들의 정신세계와 민족적풍습을 잘 보여주었다.

공연은 계속된다.(끝)

Copyright (C) 2005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