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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봉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김영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일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연형묵,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김국태,김기남,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와 당과 군대의 책임간부들, 인민군장병들, 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또한 중국예술단 손효홍단장,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무동화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여러차례의 국내예술축전들과 경연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항주가무단의 예술인들은 무용 《좋은날》, 《북춤》, 쌍무 《밤공연》, 독무 《호위》, 녀성독창 《조국을 노래합니다》, 조선노래들인 혼성2중창 《충성의 노래》, 남성고음독창 《내 나라의 푸른 하늘》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중국인민의 열렬한 조국애와 전통적인 생활풍습,민족적정서를 생동하게 잘 보여주었다.
두터운 조중친선의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는 가운데 진행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예술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연관람을 마치신 후 항주가무단 예술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공연에 앞서 항주가무단 예술인들이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여 조선인민에게 기쁨과 고무를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시고 손님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