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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억압받고 천대받던 근로민중이 세계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력사발전의 새 시대, 주체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주석님은 총대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과 민족을 구원하여주신 조국광복의 은인, 반미대전으로 미제국주의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전설적영웅이시며 건당,건국,건군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두 단계의 사회변혁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공화국을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편지는 강조하였다.
편지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세계정치사에 있어본적 없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공세를 물리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수호하시였으며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강성대국건설의 장엄한 북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시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이 마련되여 자주통일시대가 펼쳐진것도 불패의 사상강국,정치대국,군사강국으로 위력떨치는 공화국의 국제적권위가 날로 높아지고있는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들은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광복 60돐과 6.15공동선언발표 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미국의 지배와예속을 끝장내기 위한 미군철수투쟁과 자주통일위업실현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운동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하겠다고 편지는 지적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