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13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연회가 진행되였다.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이스마일 아이마트부위원장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령도자로서 조선의 민족적독립과 발전을 이룩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탁월한 노력을 기울이시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일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정치사상,반제군사,경제과학의 3대전선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대외관계를 발전시키며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에서 새로운 보다 큰 성과를 부단히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생전에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여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고 하면서 김정일총비서께서는 그이의 뜻을 이어 중조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계신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은 호금도총서기와 김정일총비서의 깊은 관심과 지도밑에 그리고 두 당,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해 중조친선협조관계가 반드시 심화발전되고 중조친선의 꽃이 보다 아름답게 활짝 피여나게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