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지난 10일에 개막되였던 제2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페막되였다.
1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페막식에는 축전에 참가하였던 외국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 제8차 현 시대와 민족예술에 관한 미학토론회에 참가하였던 여러 나라 대표단,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과 시안의 근로자들,예술인들 그리고 조선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외국손님들,해외동포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중국항주가무단, 로씨야 쓰웨슈니꼬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합창단, 로씨야까자크무용단, 몽골예술단, 재일조선인예술단, 재중조선인예술단에 단체상이, 83명의 예술인들에게 개인상이, 46개의 작품에 안삼불상이, 7명의 예술인들에게 창작상이, 명의 예술인들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였으며 그에 따르는 상장과 금,은컵,금,은상,상금이 수여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축전 참가자들이 드리는 감사편지가 채택되였다.
또한 축전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감사문이 전달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최익규문화상은 페막사에서 이번 축전은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문화적협조와 련대성의 뉴대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진보와 평화에 이바지한 국제적인 대예술회합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전체 참가자들이 축전기간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부강조국건설과 민족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조선인민의 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해준데 대하여 지적하고 앞으로도 축전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페막식이 끝난 다음 외국예술인들의 종합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