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명명 10돐기념 보고회가 18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최태복,곽범기와 김용진교육상,리주오경공업상, 대학 교직원,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량수정,리기석부의장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의 일군들과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이 대학 강영란초급당비서는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8(1959)년 9월 1일 대학을 창립하여주시고 교육사업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교직원,학생들에게 뜨거운 어버이사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10년전 평양경공업대학을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으로 명명하도록 해주신데 언급하고 이것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안겨주신 영광으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난 기간 경공업기술인재양성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필요한 모든 조건을 풀어주시여 대학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리기석부의장은 축하연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국에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의 이름이 빛나게 해주신데는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이어나가시려는 숭고한 의도와 수령님을 받들어 애국애족의 한길에 한생을 바쳐온 총련의 1세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고결한 도덕의리가 담겨져있다고 감격에 겨워 말하였다.
총련의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신임과 기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