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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들속에서 전투훈련을 실속있게 하여야 그들이 기묘하고 령활한 전술과 높은 사격술,전문군사기술과 튼튼한 체력을 가질수 있으며 싸움준비를 더욱 완성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훈련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실태를 료해하시고 부대에서 군인들을 사상정신적으로,문화정서적으로 교양할수 있게 교양실을 비롯한 문화교양수단들을 잘 갖추어놓고 활용하고있으며 특히 군인들속에 혁명적인 독서기풍을 확립한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은 군인들에게 사상정신적량식을 주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군인들이 혁명적인 소설들을 더 많이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에서 부대관리에 힘을 넣어 병영안팎을 휴양소처럼 잘 꾸리고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한데 대해 만족해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정명실,전정실,김철남을 비롯한 병사들을 만나주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병사시절은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헌신의 시절,위훈의 시절이라고 하시면서 군사복무를 성실히 하여 모두가 휼륭한 군인이 되여야 한다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의 전기화정형을 료해하시고 자체로 건설한 발전소의 덕을 지금 크게 보고있는데 대해 대단히 기뻐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군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리용철이 동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