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김영춘총참모장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적들의 무분별한 군사적침략책동에 대처하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계속 늘여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차수이기도한 그는 24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3돐경축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경축보고에서 이러한 립장을 밝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밑에 군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넣어 그처럼 어려운 고난속에서도 제국주의자들이 어떤 침략책동도 즉시에 무자비하게 격파할수있는 위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해놓은데 대하여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있다고 보고자는 말하였다.
그는 미국은 6자회담을 파탄에로 몰아넣고 남조선에 첨단전쟁장비들과 핵타격집단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우리 제도를 《전복》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은 만일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기어이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조선의 혁명적무장력은 세기를 이어 다져온 군사적억제력을 폭발시켜 침략자들이 다시는 살아서 돌아갈수 없게 격멸소탕하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