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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에 차넘치는 수령결사옹위정신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오늘 전체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철석같은 신념의 맹세, 삶과 투쟁의 구호이다.

이것은 혁명의 수뇌부는 조선혁명의 심장이며 김정일동지께서만 계시면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철리로 간직한 숭고한 사상감정에서 분출되고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제일생명으로 삼는 인민군대는 이 구호를 실천에서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최근에 있은 조선인민군 김지성소속부대 11명군인들의 소행이 그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그들은 임무수행중 뜻하지 않은 일로 배가 조난당하여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되였다.

이 위급한 시각에 그들은 자신들의 생명보다도 선실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수령님의 초상휘장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부터 먼저 세우고 광란하는 바다에 뛰여들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하늘과 땅,바다에 관계없이 인민군장병들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높이 발현되고있다.

하기에 지휘관의 명령대로 불타는 비행기에서 탈출하면 얼마든지 살수 있었지만 수뇌부의 안전을 위해 자기 한몸을 기체와 함께 바다에 던진 비행사, 뜻밖에 터지는 수류탄을 몸으로 덮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초상화를 보위한 병사들,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나무를 지켜내기 위해 주저없이 타래치는 화염속으로 뛰여든 병사들이 배출될수 있었다.

혁명의 수뇌부를 사수하기 위해서라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이 73돌기의 년륜을 승리와 영광으로 새겨온 조선인민군, 김정일동지의 제일근위병, 제일결사대로 준비된 인민군군인들의 참모습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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