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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기계공업성1부상 《5029-05》는 위험하고 모험적인 전쟁계획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이미 세운 북침작전계획을 구체화한 《작전계획 5029-05》라는것을 새로 작성하였다.

이것은 미제에 대한 조선인민의 증오와 분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금속기계공업성 1부상 장원규는 《작전계획 5029-05》는 매우 위험하고 모험적인 전쟁계획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은 대조선침략과 지배를 획책하며 지금까지 《작전계획 5030》,《신작전계획 5026》,《작전계획 5027-04》 등 핵선제공격기도가 짙게 깔려있는 북침전쟁계획을 부단히 갱신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성된 《작전계획 5029-05》는 종전의 북침전쟁각본들과는 달리 조선반도에서 전쟁상황을 의도적으로 조성하고 군사적충돌을 주동적으로 일으키는것을 기본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런 모험적인 침략계획을 작성하기에까지 이른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압살책동이 실지 북침전쟁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위험한 실천단계에로 급속히 이행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제는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1950.6-1953.7) 미제는 수치스러운 참패를 만회하기 위하여 《하기공세》,《김화공세》,《교살작전》,《초토화작전》,《신공세》 등 온갖 모험적인 《공세》와 침략기도들을 실현하려고 하였지만 그때마다 차례진것은 무리주검뿐이였다.

또한 주체58(1969)년 4월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과 1994년 12월 정찰직승기 불법침입사건을 비롯하여 미군은 전후 신성한 공화국의 하늘과 땅,바다를 침범할 때마다 조선인민군의 타격을 피할수 없었다.

침략자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길 의지로 가슴불태우고있는 조선인민경비대 군관 김명선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선의에는 선의로,도발에는 무자비한 징벌로 대답하는것이 선군조선군인들의 기질이며 배짱이다.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자위적무장력을 갖춘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만약 미제가 지난 시기의 패배의 쓰라린 교훈을 망각하고 끝끝내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된 힘과 수십년간 다지고다져온 멸적의 전쟁억제력으로 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길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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