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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혁명총진군은 자력갱생의 진군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의 전로정을 기적과 혁신으로 수놓아지게 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선군혁명총진군의 승리를 위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선군혁명총진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대고조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자력갱생의 진군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직 인민대중을 믿고 인민의 힘을 발동하는데 승리의 열쇠가 있다는것을 굳게 확신하시고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그들의 심장에 대고조의 불씨를 지펴주시였다. 강선의 로동계급이 지펴올린 대고조의 불길은 온 나라에 타번져천리마시대를 안아왔다.

천리마대고조시기에 우리 인민이 그처럼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그 누가 도와주거나 우리에게 든든한 밑천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기 손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 강한 자주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선군혁명총진군은 창조와 변혁의 위력한 무기인 혁명적군인정신에 의하여 추동되는 자력갱생의 진군이다.

우리 인민이 지난 10여년간 그처럼 간고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은것은 혁명적군인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혁명가들이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없는것도 만들어낼수 있고 경제도 능히 추켜세울수 있지만 남을 쳐다보면서 팔짱을 끼고 앉아있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 어떤 조건에서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대로 투쟁해나갈 때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고 최대의 실리를 보장해나가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새로운 진군운동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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