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미제가 4월 한달동안에 각종 사명의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170여차의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그중 《U-2》고공전략정찰기와 해외에 기지를 둔 《RC-135》전략정찰기,《E-3》지휘기,《EP-3》전자정찰기들에 의한 정탐회수는 30여차나 된다.

한편 《RC-12》,《RC-7B》 등 전술정찰기들이 8일과 11일에는 매일 8대, 4일과 7일,22일,28일에는 매일 7대씩 출동한것을 비롯하여 날마다 이런 정찰기들이 포천,춘천,린제일대 상공을 주야왕복비행하면서 최전연일대 우리의 중요군사대상물들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그 무슨 《비상사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작전계획 5029-05》를 작성한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공격하여 저들의 침략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