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제3차 전국태권도기술혁신경기대회가 4일부터 6일까지 함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평양시,황해북도,평안남도,평안북도,함경남도,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태권도선수단에서 180여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시범출연으로 시작된 경기대회에서는 호신술,맞서기와 틀,특기종목들의 경기가 단체,개인별로 진행되였다.

경기대회에서는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이 훌륭한 기술을 보여준것으로 하여 단체종합 제1위를 쟁취하였다.

단체전 호신술경기에서는 함경남도태권도선수단(남자),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녀자), 맞서기경기에서는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남자),함경남도태권도선수단(녀자)이, 특기와 틀경기에서는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남녀) 선수들이 각각 우승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