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독도향우회 회원들이 6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을 찾아가 일본당국자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하였다.

서한은 일본의 파렴치한 독도강탈책동과 력사외곡행위를 규탄하면서일본당국자가 이에 대한 명백한 책임을 지고 우리 국민앞에 하루빨리 사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앞서 단체는 일본규탄궐기대회를 가지고 항거의 표시로 삭발식을 단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