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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이며 자립경제이라고 하면서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경제건설에서 사회주의원칙을 튼튼히 견지함으로써 이 땅우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데 대하여 쓴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신문은 론설에서 계획경제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경제관리운영방식이며 그것은 자본주의시장경제에 비할바없는 우월성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은 바로 개인주의에 비한 집단주의의 우월성이며 사적소유제도에 비한 사회주의적소유제도의 결정적우월성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사회주의계획경제는 당의 로선과 정책에 의거하여 경제건설목표와 방향을 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경제체계이며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 발양시키는 우월한 경제체계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경제라는데 사회주의경제의 본질적특징과 우월성이 있다.

우리 나라 계획화사업체계에서는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는데서 당의 령도밑에 국가의 중앙집권적인 지도를 군중로선과 결합시키는 제도와 질서를 세움으로써 인민경제의 계획적,균형적발전을 확고히 보장한다. 당과 국가의 요구와 나라의 전반적인 살림살이에 대하여 잘 아는 국가계획기관과 웃기관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 생산자대중과 널리 토의하여 계획을 세우고 작성된 계획이 대중자신의것으로 되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계획화사업에서 주관주의와 본위주의를 다같이 극복하게 된다. 또한 개별적단위들의 상대적독자성을 옳게 발양시켜 모든 근로자들이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더 많은 사회적재부를 더 좋게 만들도록 적극 추동한다.

론설은 또한 사회주의계획경제는 사회적생산의 끊임없는 빠른 발전을 보장하여주는 실리적인 경제체계이라는데 언급하고 돈을 벌기 위한 시장경제나 외국독점자본가들의 배만 불리워주는 예속경제는 인민대중의 리익에 근본적으로 배치될뿐아니라 발전속도에서도 계획적으로,자립적으로 발전하는 사회주의경제를 따를수 없다고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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