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씨야친선협회에서는 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60돐에 즈음하여 12일 조선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조선로씨야친선모란봉제1중학교에서 진행된 친선모임에는 로씨야련방 안드레이 까를로브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대사관학교 학생들이 초대되였으며 조선로씨야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친선협회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학교의 여러 교육시설들을 돌아본 다음 이곳 학생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
출연자들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비롯한 조선노래들과 로씨야노래들인 《정의의 싸움》,《까쮸샤》등을 무대에 펼치였다.
공연무대에는 대사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무용작품들도 올랐다.
공연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친선》,《단결》팀으로 나뉘여 다채로운 체육유희경기를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