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100t전기로를 건설하고 시운전을 진행하고있다.

이들은 2년남짓한 기간에 방대한 규모의 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 천수백t의 설비조립과 수십㎞의 동력선공사 등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

공사과정에 50여건의 새로운 기술혁신안과 앞선 공법들을 도입함으로써 강재,세멘트,설비 등을 절약하면서도 건설의 질과 속도를 보장하였으며 강철t당 전력소비기준을 낮추고 강질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황철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건설자들은 여러차례의 시운전을 통하여 로의 가동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조업의 날을 앞당겨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