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이란친선주간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이란이슬람공화국 잘랄렛딘 나미니 미안지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13일 황해남도에 있는 조선이란친선새날농장에서 친선로동을 진행하였다.
손님들은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 강냉이밭김매기를 하였다.
이어 그들은 농장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고 농장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특명전권대사는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에서는 토지정리와 종자혁명방침관철,두벌농사에서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하면서 농사를 잘 짓는데 모든 력량을 총집중,총동원하고있는 올해에 농장원들의 투쟁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란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날을 따라 강화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날 대사관성원들은 자기들이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농장에 넘겨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