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총로선이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그 실현을 위한 가장 위력한 방도이라고 하면서 이 운동을 적극 벌려나가는데 우리 식 사회주의,주체의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참된 길이 있고 새로운 위훈창조의 근본원천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거대한 생활력은 특히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사회주의를 지키는것자체가 기적이였던 그 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군사적진지를 더욱 철옹성같이 다졌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놓는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선군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들로 키워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철저히 실현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대중운동이라고 하면서 이 운동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선군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대중적사상개조운동으로서 적극적인 사상전의 방법으로 온 사회의 선군사상화를 힘있게 추동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또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높은 목표를 하루빨리 점령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대중운동이며 전체 인민을 선군시대 새 문화의 창조자,향유자로 키우는 위력한 대중운동이라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야말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영원한 전투적기치이며 강성대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