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체스꼬공화국 국회하원 의장 루보미르 자오랄레끄각하가 조선방문과 관련하여 23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과 강능수부의장, 최고인민회의 홍서헌,김광철대의원들, 외무성 궁석웅부상, 문화성 최창일부상, 평양시인민위원회 김정식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 조선주재 유럽나라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체스꼬공화국 국회하원 이완 란게르 부의장, 국회하원 블라지미르 라슈뚜브까,빠벨 꼬바치끄,미하엘라 쇼이드로바,빠벨 스보보다 의원들, 우리 나라 주재 체스꼬공화국 미로슬라브 뽀드하이스끼대리대사, 그밖의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루보미르 자오랄레끄의장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방문기간 서로의 견해와 의견을 교환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최태복의장은 연설에서 조선과 체스꼬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되기 바란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