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발표 12돐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발표 7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에서 17일 《민족대단결은 조선통일의 기치》라는 제목의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김일성주석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조선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라고 하면서 민족대단결의 총적목표와 기본원칙 등 강령의 상세한 내용을 소개하고 강령은 민족의 대단결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방도를 밝힌 조선통일의 대헌장이라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또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쓰고 이 방침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민족단합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조선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리정표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민족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밝힌바와 같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3대공조를 실현해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통일운동의 모든 문제를 자기 의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뷸레찐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