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24일 국제고통련 리동철위원장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선민족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안겨준 6.15공동선언발표 이후 지난 5년은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하에 화해와 협력, 단합과 통일에로의 길을 넓혀온 력사적인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있는 이 모든 경이적인 사변들을 체험하면서 내외의 반통일, 반평화세력들의 검질긴 방해와 도전에도 불구하고 6.15공동선언이 중단없이 리행되여온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확신한다.
말하자면 6.15공동선언의 리행은 선군에 의하여 보호되고 선군의 위력으로 담보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조선인민은 민족자주수호의 기치,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력한 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놓았다.
담화는 6.15공동선언의 리행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선군이 있기에 북과 남의 교류와 협력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앞당겨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