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해상운수로조 위원장 샤프릴 아르시야드는 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5월 25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조선인민의 숙망인 민족의 통일위업은 전체 조선민족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고수하고 구현해나갈 때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2000년 6월 15일에 채택발표된 북남공동선언은 조선의 통일을 자주적으로,민족공동의 노력으로 실현할것을 호소하고있다고 하면서 선언은 조선의 북과 남이 화해,협력하여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시대,조선통일운동이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는 6.15시대를 열어놓았다고 지적하였다.

선언이 발표된후 북과 남사이에 존재하던 반목과 대결은 대화와 협력,교류의 관계로 전환되고 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전례없이 강화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이것은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