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민족자주통일시대,6.15시대는 불패의 생명력을 가진 시대이라고 하면서 6.15통일시대가 강한것은 시대의 기본리념,시대의 정신으로 되고 있는 《우리 민족끼리》의 공명정대성과 견인력이 비상한것과 관련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우리 민족끼리》는 참으로 정당하고 비상한 견인력을 가진 불패의 리념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끼리》는 6.15공동선언을 관통하고있는 근본핵으로서 민족문제,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자체의 단합된 힘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한 사상을 담고있는 민족자주리념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야말로 우리 겨레로 하여금 그 어떤 시련과 도전속에서도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있고 존엄있는 민족으로 되게 하는 필승불패의 기치이다.

6.15통일시대는 곧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이며 6.15통일시대의 위력은 곧 《우리 민족끼리》의 위력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고수하는데 6.15통일시대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길이 있으며 우리 민족의 밝은 앞날과 자주통일이 있다.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을 걸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굳건히 고수하고 민족화해와 통일운동에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것이다.

필승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