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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벽화무덤보존쎈터가 건설된다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 고구려벽화무덤보존쎈터가 건설되고있다.

통일거리의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건설되는 쎈터의 연건평은 7,500여㎡이다.

쎈터에서는 고구려벽화무덤을 기본으로 하면서 절간과 성을 비롯한 문화유적들, 우리 나라의 천연기념물들, 명승지들을 더 잘 보존관리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첨단수준에서 종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쎈터에는 우수한 민족문화유산들을 직관화한 전시장과 강의실등이 꾸려지게 된다.

우리 나라에 존재한 첫 봉건국가인 고구려(B.C.277년-A.D.668년)시기에 생겨난 고구려벽화무덤은 건축술이 뛰여나며 회화술이 높다.

지난해 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28차회의에서 평양에 있는 동명왕릉과 평안남도 강서군에 있는 덕흥리와 약수리벽화무덤을 비롯하여 63기의 고구려벽화무덤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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