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네팔조선친선협회에서 3일 《조선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리정표-6.15북남공동선언》이라는 제목의 뷸레찐특간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북남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소개하면서 지난 5년간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화해와 협력,단합과 통일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교류,공동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선반도에서 조선민족대 미국의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통일애국력량이 급격히 강화되는데 위구를 느낀 미국과 반통일세력들이 갖은 책동을 다하고 있지만 북과 남이 합의한 6.15공동선언이 있고 그것을 단합과 통일의 리정표로 삼고 끝까지 리행해나가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의지가 있는 한 조선의 통일은 매우 가깝고도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