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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새로 창조한 경희극 《생명》을 관람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 새로 창조한 경희극 《생명》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들인 조선인민군 김영춘총참모장,김일철인민무력부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국태,김기남과 당과 군대의 책임간부들,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 창조한 경희극 《생명》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양되고있는 집단주의정신을 기본주제로 하고있다.

예술인들은 경희극을 통하여 전체 인민이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참모습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여주면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발휘될수 있는 집단주의는 곧 단결의 위력이고 우리의 생명이라는것을 철학적으로 깊이있게 해명하였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총대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사수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전투적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시대정신,선군기상이 도도히 맥박치는 공연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 창작가,예술인들이 높은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을 안고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경희극을 훌륭히 형상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경희극 《생명》에서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하고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하는 필승불패의 사회주의라고 하시면서 우리 군민의 심장속에 튼튼히 뿌리내린 이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음으로 하여 그처럼 간고하고 준엄한 시련들을 승리적으로 뚫고 헤쳐올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백승을 떨쳐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의 창작가,예술인들이 전군을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사상사업의 일익을 담당한 전초병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예술창조와 예술활동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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