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7일 방글라데슈로동당회의실에서 련대성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방글라데슈의 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하싸눌 하크 이누,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딜리프 바루아,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무자히둘 쎌림을 비롯한 정당,단체지도자들과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5년전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전체 조선인민의 념원과 의지를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6.15북남공동선언리행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선군혁명령도의 결과이라고 하면서 세계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은 앞으로도 공동선언을 끝까지 리행하여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집회에서 채택된 성명은 분렬사상 류례없는 북남관계에서의 이 거대한 전변은 바로 자기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도 민족공동의 번영도 이룩해나갈것을 확약한 6.15북남공동선언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지적하였다.
방글라데슈의 진보적정당,단체들과 인민들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아래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언제나 변함없이 지지성원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