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환구시보》 10일부가 《일본이 조선의 <공격>에 대비한 계획 작성》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반공화국책동과 군사대국화책동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일본정부가 구상한 《조선반도유사시》상황은 결코 조선이 일본을 향해 직접 공격을 가하는 경우가 아니라 미군이 조선에 대해 무력을 사용하고 일본《자위대》가 미군의 후방지원을 하는 경우 《조선의 테로공격과 무력공격을 받을수 있다》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일본정부가 조선의 《테로공격》,《미싸일공격》,《핵무기공격》을 막는다는 구실밑에 막대한 재부를 탕진하면서 반공화국침략책동과 군사대국화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하여 상세히 폭로하였다.
신문은 근대사와 현대사를 보면 일본은 조선을 여러차례 침략했지만 조선은 언제 한번 일본을 위협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사실상 일본정부가 조선을 《일본에 대한 위협》으로 묘사하는것은 《평화헌법》을 수정하고 《안보정책》을 전환하기 위한 구실을 만드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일본의 군비지출은 아시아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며 군사작전과 군사배비조정폭은 모두 10년전을 릉가하였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