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발표 5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 북,남,해외 대표들이 15일 청년중앙회관에서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민족가극 《춘향전》을 관람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해외공동행사 북측준비위원회 명예위원장들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 북측준비위원회 안경호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백락청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대표단, 현대아산대표단, 해외측준비위원회 곽동의,문동환공동위원장들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측대표단 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김기남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당국대표단과 통일부 정동영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당국대표단 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우리 인민의 고상한 감정과 아름다운 륜리도덕을 보여주는 가극은 가사를 절가화하였으며 민족악기를 위주로 하는 배합관현악,무용,흐름식무대미술의 도입과 출연자들의 높은 기량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