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국제무역중재위원회(KITAC)는 대외경제거래에서 일어나는 분쟁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세워진 상설기관이다.

이 기구는 무역 및 투자관계에서 일어나는 분쟁들을 옳게 해결함으로써 기업활동에서 기관,기업소와 외국기업가들의 재산권과 리익을 적극 보호해주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법학,경제학,금융학 등 여러 부문의 지식을 소유한 권위있는 전문가들을 재결원으로 망라하고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중재법과 해당 중재규정에 따라 무역,투자,봉사와 같은 대외경제거래와 관련한 계약리행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들을 공정하고 신속히 해결해주고있다.

지난기간 기구에서는 해마다 평균 100여건의 국내 기관,기업소,외국인투자기업,외국기업,해외동포기업들 호상간에 제기되는 분쟁문제들을 심의하고 정확히 해결해줌으로써 기업가들의 기대와 관심이 날을 따라 더욱 높아지게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