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1돐에 즈음하여 16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는 사진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지도하시는 사진들,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채무 부부장,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부 군사훈련 및 병종부 형위 부부장,중조우호협회 배가의부회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우리 나라 최진수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본 다음 조선영화 《현지지도의 길우에 꽃핀 사랑의 전설》을 감상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채무 부부장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후 지난 41년동안 당과 국가,인민을 령도하여오시면서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후 조선의 국방건설과 경제건설,대외사업,조국통일사업에서는 특출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