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산림과학부문 연구사들이 최근 새형의 아카시아씨앗처리기계들을 개발도입하였다.

아카시아씨앗은 껍질이 특별히 굳기때문에 그냥 심으면 싹트기률이 20~30%밖에 안된다.

지난시기 양묘부문에서 적용해 온 열탕씨앗처리법,시약씨앗처리법들도 싹트기률을 70%밖에 보장하지 못하였다.

연구사들은 아카시아씨앗의 특성을 해명하고 그 겉면에 적당한 상처를 낼수 있는 력학적세기를 확정한데 이어 설계지표들을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생육성장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는 쓸림과 충격 등에 의한 씨앗처리기계들을 연구제작하였다.

새형의 기계들로 처리한 아카시아씨앗의 포전싹트기률은 90%이상으로서 종전의 방법들에 비할바없이 높다.

이 기계들을 리용하면 정보당 수십㎏의 씨앗이 절약되며 수십만그루의 나무모들이 추가생산되므로 막대한 경제적실리를 얻게 된다.

구조가 간단하고 제작원가가 적을뿐아니라 다루기가 쉬운것으로 하여 어디서나 쉽게 도입할수 있는 새형의 기계들은 이미 수십개 단위에서 그 우월성이 뚜렷이 발휘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