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언제나 정의를 위한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이라고 남아프리카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 쥬다 쏘테씨가 강조하였다.

그는 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13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북남공동선언발표후 지난 5년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통일운동에 철저히 구현되도록 이끄시여 극적인 전환기를 마련하심으로써 조선민족의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 조선민족의 통일운동을 주도하고계시고 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의 통일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새 전쟁도발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남조선으로부터 미군과 핵무기를 즉시 철수하며 조선의 북과 남의 화해와 통일을 더이상 방해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