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고원지대인 함경남도 부전군에 혁명사적교양실이 새롭게 꾸려져 19일 개관되였다.

연건평이 970여㎡인 혁명사적교양실은 총서관과 5개의 실로 꾸려져있다.

총서관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이 모셔져있으며 사판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부전지구에서 벌리신 혁명활동로정을 보여주는 사판이 있다.

3호실에는 김정숙동지께서 부전령비밀근거지들이 자리잡고있는 옥련산에 오르시여 정치공작원들과 혁명조직책임자들의 모임을 조직지도하신것을 비롯하여 주석께서 서강회의에서 제시하신 작전적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신 력사적사실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4호실에는 중부조선일대에까지 진출하시여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들과 정치공작원들의 활동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신 주석께서 일제침략군에 심대한 군사적타격을 가하고 혁명조직들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하며 전민항쟁준비를 잘하기 위한 사업을 령도하신 사적자료들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0(2001)년 5월 옥련산혁명전적지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말씀과 사진자료들, 《김일성장군 만세》,《백두산 항일녀장수 김정숙 국내 출 왜놈 항복하라》 등 20여점의 구호문헌이 5,6호실에 전시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