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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북남상급회담이 열렸다
(서울 6월 22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끼리 화해와 협력,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7천만겨레의 열의가 날로 높아가는속에 제15차 북남상급회담이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을 기념하여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민족통일대축전에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의 당국대표단이 참가하여 축전을 보다 뜻깊게 장식한데 이어 당국회담이 열리는것으로 하여 이번 회담은 내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권호웅책임참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 남측에서 통일부 정동영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우리측 대표단 단장과 남측대표단 수석대표가 각각 발언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얼마전 평양에서 진행된 6.15통일대축전은 북과 남의 당국과 정당,단체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5년간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북남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의 승리를 확신하며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기원한 뜻깊은 회합이였다고 말하였다.

특히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로무현대통령의 특사인 정동영장관과 북남수뇌상봉 연고자들을 만나시여 5년전 평양상봉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고 6.15공동선언리행에서 나서는 제반문제들에 명쾌한 해답을 주신것은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사변으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6.15공동선언발표 5돐을 계기로 내외정세가 우리 민족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전변되고있다고 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이 좋은 기회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도약대로 삼고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민족자주통일의 활로를 활짝 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라는 통일의 배를 함께 타고 통일조국에 가닿아야 할 동행자들이라고 하면서 낡은 관념을 버리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서로에 대한 인정과 존중에 기초하여 공조와 협력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이번 회담을 북과 남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리있는 대화마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실천적인 현안문제들에 대한 우리측의 제안들을 내놓았다.

그는 우선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재확인하며 그를 북남관계에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북과 남이 조국광복 60돐을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촉진하는 공동의 계기로 뜻깊게 기념할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그는 이와 관련하여 서울에서 진행하는 8.15민족공동행사에 비중있는 당국대표단을 파견하고 8.15를 계기로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금강산상봉과 화상을 통한 상봉을 빠른 시일안에 추진하며 상대방을 향한 모든 비방방송을 중지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그는 일제의 《을사5조약》날조 100년을 맞으며 이 조약의 비법성과 무효화를 북남당국이 직접 확인하고 일본의 독도침략행위와 력사교과서외곡책동에 공동으로 대처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북남사이의 협력사업을 동포애와 인도주의,민족공동의 번영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되도록 추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북남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부상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북남농업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업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시켜나가는 문제와 서해해상에서 공동어로 등 수산협력을 위해 수산협력분과를 내오고 수산회담을 여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북남당국이 민족앞에 지니고있는 무거운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6.15시대를 이끌어나가는 힘있는 견인차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측수석대표는 며칠전 평양에서 남과 북의 당국과 정당,단체,해외측대표들이 모여 6.15공동선언의 큰 뜻을 되새기고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5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대해 지적하고 이것은 온 겨레가 하나의 마음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조선반도에서는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고 하면서 남북이 평화공존하면서 교류협력하고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자는 6.15공동선언이 구체적으로 실천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랭전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확고히 정착시키며 남북의 공동번영을 이룩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남측의 립장을 반영한 일련의 제안들을 내놓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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