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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동아일보》《경향신문》은 앞으로 민족통일행사 참가자격 없다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2일 서기국 보도 제904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남조선신문 《동아일보》(17일부)와 《경향신문》(16일부)이 사설에서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6.15공동선언발표 5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 성과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 무슨 《리념공세》니 《연출》이니 《선동》이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었다.

지어 《<우리 민족끼리> 합창으로는 안된다》느니 《<우리 민족끼리>해결할수 있는것은 없었다》느니 하면서 6.15공동선언에 제시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과 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5년간 이룩된 성과마저 부정하였다.

또한 축전에 참가한 남측대표단들이 《우리 민족끼리》공세에 밀리워 제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하면서 《방북대표단의 행보는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는 고약한 소리도 하였다.

《동아일보》와 《경향신문》사설은 6.15통일대축전의 의의와 성과를 어떻게 하나 훼손시키고 그 파급효과를 차단해보려는 미국과 친미보수세력들의 속심을 그대로 대변한것으로서 지금 온 민족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동아일보》와 《경향신문》의 사설을 6.15의 기치밑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로 나아가려는 우리 민족의 지향과 의지에 대한 악랄한 모독으로, 참을수 없는 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이번에 진행된 6.15공동선언발표 5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은 사상과 정견, 소속과 지역, 당국과 민간의 차이를 뛰여넘어 북과 남,해외가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서로의 마음들을 합친 전민족적인 대회합이였으며 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려는 겨레의 결의가 뚜렷이 과시된 의의깊은 축전이였다.

온 민족은 이번 축전을 계기로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하나의 피줄을 가지고 한 강토에서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해온 우리 겨레는 더는 갈라져살수 없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고수하고 구현해나가는 길에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

이번 축전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거대한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야말로 새 세기, 6.15통일시대에 우리 겨레가 들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고 자주통일의 기치이라는것이 다시금 과시되였다.

하기에 온 민족과 전 세계가 축전성과를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이에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는것이다.

이런 때 다른 신문도 아닌 남조선의 일부 일간지들이 축전성과를 깎아내리는 사설을 낸데 대하여 우리는 그들에게 초보적인 민족적감정과 자각이라도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5년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이 땅에 가져온 경이적인 현실에 대해 내외가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는 때에 그것을 부정하는것은 고의적인 도전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번 축전의 커다란 성과와 《우리 민족끼리》 리념의 정당성을 남조선의 한두개 일간지들 따위가 깎아내린다고 하여 약화되는것이 아니며 그러한 불순한 책동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그것은 오히려 친미보수매문지로서의 정체만 더욱 드러내는것으로 될뿐이다.

민족도 모르고 의리도 없는 이런 비뚤어진 심사를 가진 《동아일보》나 《경향신문》과 같은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보수언론들은 앞으로 민족통일행사에 일체 참가할 자격조차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아울러 《한나라당》도 온 민족이 지켜본다는것을 명심하고 이번 축전과 관련하여 속이 뒤틀린 오만불손한 망발과 무분별한 소동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온 민족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

주체94(2005)년 6월 22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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