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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 문화성혁명사적관 참관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1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이란, 인도네시아, 인디아, 윁남, 캄보쟈, 파키스탄의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이 22일 문화성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먼저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 모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사적관을 찾은 손님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과 자료들을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손님들은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

몽골 쟌치브도르쥔 롬보특명전권대사는 김정일각하께서는 문화예술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계신다고 하면서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예술은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썼다.

캄보쟈왕국 께오 쏘판나라림시대리대사는 조선인민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하면서 그분들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린다고 썼다.

손님들은 종합적인 영화촬영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야외촬영거리를 돌아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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