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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기포부재공장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양기포부재공장에서 새로운 보온벽판과 경량벽돌,장식벽판이 생산되고있다.

보온벽판은 종전의것보다 90%의 열손실을 막아주는것으로하여 경제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타일대용으로 리용하는 장식벽판은 공공건물과 살림집건설에서 바닥과 내부벽체의 질을 완전히 개선해주어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나라에 흔한 원료를 리용하여 기포부재를 생산하는 기술적문제들도 풀어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고있다.

주체76(1987)년 2월에 조업한 공장은 평양시 평천구역에 자리잡고있다.

공장은 나라의 위력한 기포부재생산기지로서 지난기간 기념비적창조물들과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 및 공공건물을 비롯한 수많은 대상건설에 수십만㎡의 기포부재와 수천만장의 벽돌을 보장하였다.

오늘 공장의 생산능력은 10년전에 비하여 근 3배나 늘어났다.

지금 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으로 벽돌성형작업을 현대화하기 위한 기술개건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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