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5년 6월 25일기사 목록
네팔에서 로작연구토론회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1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15일 네팔에서 진행되였다.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으로 된다는 사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밝혀져있다.

네팔주체연구소 소장이며 네팔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인 교수 마니크 랄 쉬레스타는 보고에서 김정일각하께서 발표하신 이 로작은 현 국제정세하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비극적이기는 하지만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야말로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지 못하고 대국들의 지휘봉에 따라 맹목적으로 움직일 때 어떤 파국적인 후과가 초래되는가를 보여주는 산 증거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이름이 자주의 표본으로 되고있는것은 일찌기 김정일각하께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해오신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네팔뜨리부완종합대학 교수 쑨더르 끄리슈나 조쉬와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토론들에서 김정일각하의 로작은 조선의 위력과 생활력의 비결을 밝혀주고있다고 하면서 민족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찾을 때가 되였다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Copyright (C) 2005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