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기념일을 맞으며 지난 4일에 개막된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가 페막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격과 활쏘기의 10개 세부종목경기에서 11개의 공화국기록들이 갱신되였다.

체조(1급)경기에서는 4.25체육선수단 남자선수들과 평양시체육선수단 녀자선수들이 각각 단체종합 제1위를 쟁취하였으며 수영경기에서는 조선체육대학 남자선수들과 4.25체육선수단 녀자선수들이, 사격과 활쏘기경기에서는 4.25국방체육선수단 남녀선수들이 우승하였다.

또한 모형항공(자유비행)경기에서는 개성방직공장체육선수단 남자선수들이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30일 평양시의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진행된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들과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 등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