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센 바람이 불면서 재해성무더기비가 내렸다.
6월 30일 15시부터 7월 1일 6시 사이에 평양시,평안남북도,황해남북도,함경남도의 일부 지방에서 많은 비가 내렸다.
서해안지역에서 기록된 강수량은 최소 32㎜(황해남도 해주지역)부터 최고 165㎜(평안남도 맹산지역)이다.
그중 맹산,덕천,북창,요덕지역에서는 100㎜이상, 개성지역에서는 71㎜, 황주지역에서는 60㎜이다.
6월 30일 18시부터 3시간사이에만도 서해안지역에서는 덕천115㎜, 맹산110㎜, 북창 88㎜, 태천 78㎜, 평양 48㎜, 구성, 정주 36㎜, 함경남도 금야지역에서는 60㎜의 무더기비가 내렸다.
강한 폭우와 센 바람(10㎧이상)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인민생활에 큰 피해를 주었다. 폭우가 밤중에 내린것으로하여 피해는 더욱 컸다.
지금 중앙과 지방의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를 장악하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