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새것인 사회주의가 낡고 전도가 없는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타승하는것은 움직일수 없는 진리이라고 하면서 이 력사발전법칙은 그 무엇으로써도 변경시킬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론설에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의 물질생활이 기형화, 사람들의 정신문화생활이 빈궁화, 정치생활이 극도로 반동화되여 물질생활에서의 불평등을 없앨수 없을뿐아니라 물질생활과 더욱 빈궁화되는 정신문화생활사이의 불균형, 인민대중의 높아가는 자주적요구와 악화되여가는 정치생활사이의 불균형을 극복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여기에 자본주의사회의 해결할수 없는 모순이 있으며 바로 이것으로 하여 자본주의는 불가피하게 멸망하지 않을수 없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또한 자본주의는 경제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하고있고 자본주의나라들사이의 모순과 대립도 격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자본주의는 인류력사에서 가장 반동적인 낡은 세력으로서 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물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사회이다. 인류의 리상은 온갖 착취와 압박이 없는 세상,지배와 예속이 없고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다같이 자주적으로 행복하게 사는것이다. 인류의 이 공통된 요구와 지향을 구현하고있는것이 사회주의리념이다.
력사발전의 방향은 사회주의에로의 발전이다.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이행은 인류사회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자면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로부터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로 넘어가야 한다. 이것은 움직일수 없는 진리이며 인류사회발전의 력사적총화이다.
론설은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자본주의는 멸망하고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이라는 과학적진리를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