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은 미군철수운동본부가 조선침략전쟁의 괴수인 맥아더의 흉상을 철거시킬것을 요구하는 문건을 남조선 《인권위원회》에 제출한것을 전하였다.

단체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된 미군의 민간인살륙만행에 직접적책임이 있는 그의 흉상을 지금까지 놓아두고있는것은 미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인권과 명예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단체는 그의 흉상을 속히 철거하도록 《인권위원회》가 관련기관에 재촉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