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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대외정책적리념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공동구호에서 자주,평화,친선이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대외정책적리념이라는것을 다시금 밝히고 조선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며 자주적이고 평화롭고 친선적인 새 세계를 건설해나갈데 대하여 제시하였다.

4일부 《로동신문》은 이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적관계발전과 자주,평화,친선의 인류공동의 숭고한 리념의 실현을 추동하는 고무적기치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조선로동당은 대외관계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내정에 간섭하며 우리를 지배통제하려 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뿐아니라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유린하는것도 견결히 반대하며 국제사회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주성을 척도로 하여 평가하고 처리하며 자주성을 유린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오늘 그 누구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못하고있으며 부당한 요구를 내리먹이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평화를 열렬히 사랑하고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누구든지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정복하려든다면 자주권을 행사하여 막강한 무력으로 강력히 대응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우리 당은 세계 모든 평화애호력량과 단결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박공세를 저지파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자주성의 원칙,국제적정의에 기초하여 세계 모든 나라들과 선린우호 및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며 지난 시기 조선과 적대관계에 있던 나라들도 우리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린다면 그들과도 관계를 개선하고 정상화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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