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민족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조국통일위업을 성과적으로 이룩할수 있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통일위업수행의 백과전서이며 총서이라고 하면서 그이의 조국통일유훈을 빛나게 실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나의 조선로선,통일로선을 내놓으시고 시종일관 견지해오신데 언급하고 특히 그이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가장 옳바른 조국통일 원칙과 방도를 천명한것으로서 조선민족이 그 어떤 정세와 환경이 조성되여도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 때까지 변함없이 견지하고 관철해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헌장이라고 지적하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남기신 그 고귀한 유산이 있어 우리 인민은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고 조국통일투쟁을 승리적으로 벌려올수 있었으며 통일운동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력사적사변과 기적을 이룩할수 있었다.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놓은 6.15통일시대의 탄생도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행정에서 이룩된 고귀한 결실이다.

전체 인민들은 공동구호를 받들고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