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사적비 《길이 빛나라 위대한 사랑의 력사여》가 8일 평양시 교외에 자리잡고 있는 두단오리공장에 건립되였다.

이 공장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광복후 가금업발전을 위한 국가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조국해방전쟁시기의 나날에 수천개의 종자오리알을 공장에 보내주시였으며 몸소 두단섬에 나오시여 공장터전까지 잡아주신 곳이다.

그이께서는 주체49(1960)년 6월 12일 공장을 찾으시고 종금사와 비육사,알깨우기실을 돌아보시면서 오리사양관리와 종금관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으며 공장주변을 더 잘 꾸릴데 대한 과업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57(1968)년 10월 3일과 11월 5일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여 회전주기가 빠르고 생산성이 높은 오리를 많이 기를데 대한 문제,생산원가를 낮출데 대한 문제,오리고기가공과 운반에서 나서는 문제를 비롯하여 고기생산과 공장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주체57(1968)년 10월 3일 그이를 모시고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이 명당자리에 자리잡았다고 만족해하시면서 공장의 생산목표와 오리고기가공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수도시민들에게 그 방법도 잘 알려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돌려주신 크나큰 사랑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천연화강석을 다듬어 현지지도사적비를 훌륭히 건립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