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중화인민공화국 호금도주석의 특별대표인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당가선국무위원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당가선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동지께서는 중조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 당과 정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농업을 발전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난해 4월에 진행하신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방문과 두 나라 고위급대표단들의 호상래왕은 중조친선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앞으로도 전통계승,미래지향,선린우호,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친선을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여기에는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무동화특명전권대사,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진진옥부비서장, 외교부 무대위부부장,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류홍재부부장, 상무부 안민 부부장,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외사판공실 진소공부주임 기타 수행원들이 참가하였다.

외무성 김영일부상, 무역성 리룡남부상,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